컴투스 ‘제노니아’,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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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을 확장한다. 시련의 전당은 매칭된 서버의 유저들이 힘을 합쳐 몬스터와 보스를 공략하는 던전이다. 기존 5개 층으로 구성된 던전에 6층이 추가되고, 더욱 강력한 보스 ‘RS-11’이 새롭게 등장한다. RS-11을 처치하면 ‘유니크 등급 장비’와 ‘RS-11의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RS-11의 정수는 컬렉션에 사용되어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준다. 시련의 전당 확장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가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프 시스템 ‘천마석’도 기존보다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신앙’ 천마석의 잠식 레벨 총합을 50 이상으로 올리면 ‘불신’이 새로운 강화 항목으로 해금된다. 3가지 하위 항목(회심, 격노, 헌신)들을 최대 70 레벨까지 성장시켜 다양한 추가 효과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골드를 소비하여 아이템을 소환하는 성장 지원 콘텐츠 ‘별의 유산’도 자동 소환 기능이 도입되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겨울빛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 ‘골드 500만 보급 상자’,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 ‘겨울맞이 특별 지령’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기사단 기부’, ‘월드 보스 처치’, ‘특수 던전 몬스터 처치’ 등 미션을 수행하면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자’, ‘특수 던전 양초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천마석 성장 재료인 ‘신비가루’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천마석 돌파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제노니아의 상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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