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공동 창업자 그렉 브록만 사장 휴직 후 복귀…”회사 재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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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 그렉 브록만이 3개월 휴직 후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브록만 사장이 오픈AI의 새로운 과제를 위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공동 업무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생에 가장 긴 휴가를 끝냈다”며 “오픈AI를 재건하러 나섰다”며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외신은 브록만 사장이 오픈AI에 발생한 인재 유출을 비롯한 각종 이슈 해결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오픈AI 주요 인사들이 회사를 줄줄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일리야 수츠케버 공동 창업자, 존 슐먼 연구원이 오픈AI를 퇴사했다.

한편 CNBC는 “오픈AI가 직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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