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Yu-Gi-Oh!)’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의 2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피밀은 버거,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맥도날드의 어린이 세트 메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한 식사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해피밀 토이’는 이 같은 해피밀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장난감이다.
해피밀 토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해피밀 토이는 시즌 별로 새로운 테마, 캐릭터로 구성되며 이 같은 매력으로 전 세계에 수집가들이 존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도날드의 이번 해피밀 토이는 헬로 키티(Hello Kitty)로 대표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일본의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오랜 기간 마니아들을 양성해온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유희왕 속 유명 캐릭터들로 깜짝 변신한 모습의 봉제인형이며, 이전에 없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5일 출시된 1차 라인업은 공개와 동시에 맥도날드, 산리오, 유희왕 팬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 2차 라인업은 각각 ▲마이멜로디X 블랙매지션 걸 ▲턱시도샘 X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쿠로미 X 오시리스의 천공룡 ▲초코캣 X 라의 익신룡 ▲폼폼푸린 X 봉인된 엑조디아 5종으로 구성됐다. 2차 라인업은 31일 오전 4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토이가 최근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 기르던 햄스터에 물린 30대女, 응급실 앞에서 숨졌다
-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정년 연장’…그 논의의 조건들 [데일리안이 간다 94]
- ‘1심 선고’ 두고 급박해진 이재명, 중도 원로 찾으며 ‘시선 전환’ 모색?
- “北김정은, 아들 유학 은폐시키려고…딸 김주애는 후계자 아냐”
- 서부발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위해 본사 문 활짝
- 김병환 “밸류업 우수기업 중 회계부정 우려 클 경우 가점대상 제외”
- 롯데칠성,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 FITI시험연구원, 자동차연구원과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공동 부스 참가
- 탕준상, ‘사관은 논한다’로 5년만 사극…사고뭉치 사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