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열풍에…안다르, 레깅스 전년 판매량 조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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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에어쿨링 바이커 4부 레깅스 러닝화 제트플라이.ⓒ안다르

안다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를 3달가량 앞둔 10월1일을 기점으로 이미 지난해 판매된 레깅스 물량을 조기에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러닝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활동성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주는 러닝 레깅스에 대한 수요가 고강도 운동에도 적합한 안다르 레깅스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져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글로벌 스판덱스 브랜드 ‘라이크라컴퍼니’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유일하게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 원사를 사용하고 있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원사 중에서도 최상급 탄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따라서 안다르 레깅스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활동성이 높은 움직임에도 쓸림 없이 탄탄하게 근육을 잡아주고 흡한속건 기능까지 뛰어나 러닝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다르 레깅스는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해 운동 중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안다르 A.I.랩(Athleisure Innovation LAB)에서 다년간 발전시킨 프리미엄 원단을 이용해 인체 공학적 패턴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안다르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의 운동 유형에 따라 맞춤 선택할 수 있도록 ‘와이드 레깅스’, ‘부츠컷 레깅스’, ‘조거핏 레깅스’ 등 다양한 핏의 레깅스를 여러 가지 소재와 길이감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러닝용으로 인기가 높은 안다르 레깅스는 에어쿨링 라인이다. 안다르 에어쿨링 라인은 공기가 순환하는 벤틸레이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러닝 시 발생하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남성의 신체를 고려한 입체 패턴의 ‘에어쿨링 맨즈 퍼포먼스 레깅스’를 비롯해 허벅지 양쪽과 허리에 주머니를 더해 러닝 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에어쿨링 러닝 9부 레깅스’ 및 ‘에어쿨링 포켓 레깅스’, 고강도 운동용으로 개발된 ‘에어쿨링 핏 텐션 레깅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다르는 러닝 열풍에 주목해 러닝 제품 다각화에 돌입했다. 흡한속건 티셔츠, 브라탑, 조거팬츠, 러닝용 바람막이, 러닝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 충족에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3일 만에 메인 컬러 제품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전 세계 불어닥친 러닝 열풍으로 인해 안다르의 독보적인 원단 기술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안다르 레깅스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싱가포르, 호주, 미국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까지 갖춘 러닝용 레깅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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