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한 농산물 직매장 정보 공개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2013년 5개소에서 현재 93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기본요건을 충족한 직매장을 등록하고 매장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등록된 직매장은 등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직매장 개설, 판촉 행사, 농산물 생산시설구축, 직매장 컨설팅, 참여농가 교육, 농산물 포장재, 안전성 검사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등록제는 로컬푸드 취지에 맞지 않는 직매장으로부터 소비자와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직매장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는 로컬푸드 등록제 시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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