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시연대서 신작 2종 시연 빌드 운영
‘나혼렙’ 인플루언서 대전 등 현장 이벤트
넷마블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 100 부스, 170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출품작 2종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을 기록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역할수행게임)로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극대화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스타 시연존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냈던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한다.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러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3일차인 16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를 마련했다.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무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부스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금번 출품작 외 출시 예정작들의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출품작 및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넷마블,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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