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데카론M·오디션 PC게임 3종, 신규 서버 오픈으로 이용자몰이

R2·데카론M·오디션 등 PC온라인게임 3종이 신규 서버 오픈으로 이용자몰이에 나선다.

웹젠은 오는 24일 PC MMORPG ‘R2’의 신규 이벤트 서버 ‘하이퍼 부스트’를 오픈한다. 이 서버는 정액, 정량 상품이 필요 없는 무료 서버로, 오픈 리부트 서버의 특징을 갖췄지만 약 4개월간 한시적 운영 이후 ‘아레스’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 20시부터 오는 20일까지 하이퍼 부스트 서버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 당 1회 캐릭터명 및 클래스 선점이 가능하다. 선점 신청 참여자들에게는 ‘특급 서번트의 알’과 ‘향상된 태양의 장신구’ 등의 아이템 5종을 서버 오픈 후 R2 보관함에 자동 지급한다. 

R2는 11월 7일 ‘이클립스’와 ‘엘라임’ 두 서버의 통합도 공지했다. 두 서버의 이용자들은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보존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캐릭터 최대 3개까지 자율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길드 마스터, 고레벨, 가장 최근 접속 캐릭터 순으로 3개가 자동 선정된다.

한편, R2는 이달 말 정식 서비스 18주년을 앞두고 있다. 기념일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R2SPECT FESTIVAL 2024’를 열고 장기간 함께 해온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과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썸에이지는 MMORPG 모바일 ‘데카론M’의 론도우 월드 내 세번째 서버를 오픈했다.
이번 세번째 서버는 오픈 후 5주간 경험치 다섯 배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레벨 경쟁 이벤트를 통해 전설 펫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도감 컬렉션 달성, 레벨 경쟁 이벤트, 서약 클리어 이벤트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더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PC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자체 서비스 9주년 이벤트의 2탄으로 초특급 혜택의 점핑 서버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퍼즐 조각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9주년 돌아온 점핑 서버’를 오픈, 이벤트 기간에 점핑 서버에 접속만 해도 마스코트(30일), 프리미엄 메신저 플러스(30일), 애니티콘(30일), 닉네임 변경권(1개), 맥포인트(200점)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 5가지를 지급한다.

또한, 점핑 서버에서는 경험치·덴·커플포인트 획득량이 2배로 적용되며 1~75레벨까지 획득한 누적 경험치만큼 이벤트 종료 후 보너스 경험치로 한 번 더 돌려준다. 아울러 75레벨까지 구간별 라이선스 미션 건너뛰기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아이드림스카이는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의 두 번째 CBT ‘슈퍼스트링’을 공식 서버와 스팀에 동시 오픈한다. 

‘스트리노바’ ‘슈퍼스트링’ 테스트는 추가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튜토리얼을 즐기고, 기숙사 상호작용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노바’는 2D와 3D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완전히 다른 최초의 액션 루트와 최고의 전투 전략을 찾아 즐기는 서브컬쳐 텍티컬 슈팅게임 시스템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메커니즘 시스템 ‘스트링화’를 통해 종이 모드로 전환해 공격을 회피하거나 맵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특수 행동이 가능하다. 이를 캐릭터가 갖고 있는 고유 스킬과 연계하여 더욱 깊이 있는 전략과 전술을 구현하고, 완전히 새로운 TPS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