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시프트업 지분 6.15%를 확보하며 3대 주주로 올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8월 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프트업의 지분을 매입했다. 8일에는 296만5126주(4.80%), 30일에는 62만1329주(1.35%)를 매입해 총 358만6455주(6.15%)를 확보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김형태 대표(38.85%), 텐센트 계열사인 에이스빌(35.03%)에 이어 시프트업의 3대 주주가 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 지분 확보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6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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