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원신 5.0을 위해 거쳐야 할 ‘층암거연’ 뽀개기① 층암거연 탐색기

층암거연(层岩巨渊). 바위가 층층이 겹쳐 있고, 거대한 연못이 있는 곳. 이곳은 그 깊이만큼 난이도가 있고,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또 지도에서 보면 리월이나 이나즈마와 같이 [층암거연/지하 광구]라는 별도의 지역으로 분류되고, 관련 퀘스트도 많다. 
기자가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바로 이 지역이었다. 주로 등반이나 비행이 많고, 버그인 경우도 있으며, 맵을 밝히기도 어려웠다. 

또 기자가 이곳에 눈을 떴던 이유는 캐릭터 중에 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야란의 경우 돌파 재료 중에 ‘룬 무늬 이빨’이라는 것이 있다. 획득 경로가 레벨 30 이상 유적의 뱀 드랍이라고 나온다. 클릭을 해보면 층암거연 지하광구 지역으로 나온다. 하지만 맵을 밝히지 않아 눈 앞에 두고도 갈 수가 없어 안타까워했다. 이제 그 층암거연을 분석해 보자.

◇ 칠성 몰래 반건 해결-이나즈마 스토리를 끝내지 않고도 층암거연 진입!

자료를 찾아보니 이나즈마를 끝내야 이곳으로 올 수 있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이나즈마를 들어선 순간 지도를 보는 중에 이곳에 퀘스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임무를 진행했다. 

2막 1장 정도를 진행하면 새로운 퀘스트가 등장한다. [콘다 마을로 가서 상황 알아보기] 퀘스트 이후 진행했다. 층암거연 중앙에 있는 거대한 광산에는 칠성진법이 펼쳐져 있다. 진법 안에 흐르고 있는 에너지를 연결하고 고정하고 있는 반건을 파괴해야 한다. 

우선 [모험가 지경 찾기]다. 총무부 담당자 목영을 만나서 지경에게 가면 [광부의 창고로 가기]로 연결된다. 

[월드임무-리월][층암거연 탐색기] [칠성 몰래 반건 해결]-[새장 모양의 물건을 이용해 남은 반건 세 개 파괴하기(3)다.  

가장 힘들었던 임무 중의 하나가 이것이었다. 3개 중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반석을 파괴해야 한다. 기본은 이렇다. 새장처럼 생긴 것을 공격해서 해당 버프를 받은 후(주변에 반짝이는 것으로 확인), 반석을 파괴하면 된다. 심플하다. 그런데 공격해서 파괴가 되는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가 있으니 원소를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해보자. 새장 파괴 캐릭터 따로, 반석 파괴 캐릭터를 별도로 지정해야 할 필요도 있다. 
기자의 경우 움푹 패인 곳에 있는 반석은 쉬웠다. 두 번째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면에서만 수십 번을 시도했으나 파괴가 되지 않았다. 아마 버그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세 번째 집 안에 있는 반석을 먼저 파괴했다. 그리고 포기를 하고 다음날 접속했더니 이미 파괴를 한 집 안의 반석이 남아 있어서 쉽게 파괴할 수 있었다. 확실한 버그다. 
 

[지경에게 반건이 파괴되었다고 알려주기]-[마지막 반건 찾기]로 바뀐다. 마지막 반건은 가운데 낚시고리처럼 생긴 곳에 있다. 날아서 파괴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칠성 몰래 반건 해결] 임무를 마치면 토벌-유적의 뱀이 열린다. [추적]도 생긴다. 하지만 아직 갈 수가 없다. 

◇ [거연 첫 탐사] 

[칠성 몰래 반건 해결]에 이어지는 [거연 첫 탐사] 임무다. 

[야영지 근처 유명 수정석 조사하기]를 거쳐 [하씨에 대한 단서 찾기(3)]다. 두 개는 가장 하단까지 내려가서 노란색 원 안에 들어가야 하고, 나머지 하나는 퀘스트를 내준 근우와 같은 높이의 반대쪽에 있다고 보면 된다. 가까이 가면 거대 괴물이 하나 있고, 해치우면 그 뒤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탐사대 야영지로 가기] 탐사대 야영지로 가면 워프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층암거연 지도의 상단 부분이 드러난다. 

 
[거연 첫탐사]-[홀로 모험하는 지경 찾기] 만나보니 지도는 지경이 그리고 있었다(놀람). [지경 의뢰 완료하기(2)] 이 의뢰는=[암연 독기와의 첫 대면], 그리고 [도둑을 해치우고 만난 새로운 인연] 2개다. 

 
[암연 독기와의 첫 대면]의 경우 가장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도둑을 해치우고 만난 새로운 인연] 퀘스트는 인질이었던 전 보물사냥단 단원 클리토퍼를 구해주면 된다. [두 번째 점령당한 야영지로 가기]를 하면 대포를 발견한다. 이어 [폭탄 창고로 가기]를 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다시 [거연, 첫 탐사]-[탐사대 야영지로 돌아가기] 미션으로 연결된다. 돌아가면 [거연, 첫 탐사] 미션이 완료된다. 

◇ [구천의 바위 조각] 

바로 옆 느낌표를 띄운 근우에게 가면 월드임무 [층암거연 탐색기]-[구천의 바위 조각]-[화약 창고 열쇠 두개 찾기] 미션이 시작된다. 둘 다 아래쪽에 있다. 맵 기준 아래쪽 위치에 도달했다면 등불 같은 곳을 파괴하면 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다. 맵 기준 위쪽 지역은 더 아래, 가장 낮은 곳에 있다. 등불에는 열쇠가 없다. 등불에 서서 아래를 보면 반쪽이는 곳에 열쇠가 있다. 화약 창고 문으로 가자. 낮은 곳이다. [폭탄을 가지고 야영지로 가기]다. 

다음은 [특수 반석의 오일 3개 제작하기]다. 제작은 바로 옆에서 하면 된다. 그런데 제작에 개구리가 필요하다니. 개구리는 몬드 담수에 생식한다. 너무 큰 호수 말고, 작은 물이 있는 곳을 위주로 탐색한다. 몬드성 앞쪽에 많이 위치한다. 돌아와서 오일을 제작하고 나면 지경이 찾아와서 아래쪽 지도를 완성했다고 한다. 

[신호 가이드 읽기]-[폐쇄기 안전장치 해제하기] 낮은 곳의 불빛 기둥은 높은 빈도로 반짝인다. 중간 높이의 불빛 기둥은 낮은 빈도로 반짝인다. 높은 곳의 불빛 기능은 낮은 빈도로 반짝인다. 관찰이라 적힌 곳에서 마우스를 좌우로 돌려보면 빛나는 곳이 보인다. 그곳에 가서 빈도를 조절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높은 곳이다. 가장 낮게. 두번째가 중간이다. 가장 낮게. 그리고 가장 바닥에 있는, 가장 먼 곳이 가장 낮은 곳이다. 가장 높게 빈도를 설정한다. 

마지막은 두 번 조절하면 [지경과 함께 폭탄 장전하기 ]로 미션이 바뀐다. [대포를 조종해 봉산 바위 깨트리기]를 하자. 가장 아래쪽을 뚫는 미션이다. 몇 번 쏘면서 상하 좌우로 조절해서 쏘아 구멍이 뚫리면 미션이 완료된다. [계속해서 깊이 들어가기]를 하자. 

[장치 활성화하기(3)]다. 여기는 유명석 촉매 레벨 2이상 달성해야 한다. 안되었다면 유명석을 모아 유명석 촉매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리고 전혀 반응이 없었을 수도 있다. 이때는 카메라 대신 [유명석 촉매]를 장비해야 한다. 장비하면 광원을 제공할 수 있다. 

2레벨이 되면 유명석 촉매 직접 사용시 ‘순광 발사’ 발동이 된다. 저장한 빛 에너지를 소모하여 빛을 방출해 근처 1단계의 진흙 분출구를 파괴한다. 4초마다 최대 1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목표 지점의 충전기에서 Z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진흙)에 대고 Z를 눌러야 한다. 그리고 목표 타깃인 충전기에 가서 충전을 누르면 된다. 

층암거연에 들어서면 화면 중앙 하단에 레벨 표시 바로 위에 4개의 구멍이 뚫린 게이지가 보인다. 이것이 바로 유명석 촉매 레벨을 의미한다. 이것이 없어지면 충전을 해 줘야 한다. 

그리고 카메라가 아닌 유명석 촉매제를 장착한 상태에서 충전을 하면 4개가 모두 빛이 들어온다. 이 상태에서 진흙 덩어리에 대고 Z를 눌러야 한다. 

가장 마지막은 정말 어려웠다. 이게 무슨 버그인가 싶어서 4레벨까지 올렸는데도 안 되는 것이다. 목표 지점도, 바로 옆의 진흙 덩어리도 안 돼서 포기했다. 그리고 하루만에 다시 와서 바로 위 동굴 쪽에 진흙 덩어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몬스터 나오는 곳) 거기에 대고 Z를 누르니 바깥쪽까지 모두 한 번에 깔끔하게 없어진다. 이렇게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미션을 주다니 이해가 안 갈 따름이다. 

◇ 짙어지는 안개, 다가오는 위협

[층암거연 탐색기]-[짙어지는 안개, 다가오는 위협]의 시작이다. [깊은 곳으로 향하는 통로 들어가기]로 시작한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공중에 유명석이 있으니 챙기자. 

[눈앞의 검은안개 조사하기]를 하면 들어갈 수가 없다. [검은 안개 근처 단서 조사하기]는 그 앞에서 Z를 눌러 줘야 한다. 거기서 우인단의 편지를 발견한다. 지도를 발견하고 맵이 확장된다. [유적 양쪽의 두드리기(2)]를 해야 한다. 

우선 가장 아래쪽으로 가자. 여기서는 여러 활성화 기둥과 정령 2마리가 있다. 정령을 몰아서 그 앞을 지키게 하면 된다. 그렇게 마지막 활성화 기둥 앞에 서면 보물 상자가 나타나고, 그 앞으로 바람 기둥이 생긴다. 타고 올라간다. 

여기서도 정령이 하나를 지키게 하고, 이용자가 다른 활성화 기둥 앞에 서면 봉인이 해제되고, 문 열기 상태가 된다. 아래로 내려가서 몬스터를 해치우고 보물 상자를 연다. 또 옆에 보면 종이 있다. 이를 공격하면 종이 울린다. 첫 번째 종 울리기 완료다. 다시 바람 기둥으로 올라가서 이 건물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유명석도 챙기자.  

두 번째 종은 위쪽 장소에 가면 1/2/3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 정령을 발견해서 몰아야 한다. 그러면 2층으로 가 있다. 올라가서 정령을 몰면 조각상에 불이 켜지고 보물 상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옆에 있는 활성화 기둥 앞에 서면 불이 켜지고, 바람 기둥이 나타난다. 올라가자. 

넝쿨에 가서 ‘충전하기’를 눌러주자. 그런 다음 Z를 눌러 4개 모두 정화를 시켜주면 몬스터가 나타난다. 넝쿨을 충전할 것만 있다면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 옆을 돌아보면 종이 보인다.  

종을 울리고 [검은 안개에게 다가가기] 위해 떠나자. 검은 안개에 다가가면 아군을 전멸시킬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 2마리가 버티고 있다. 준비 단단히 하고 가자. 

◇ 영석이 떨어진 이유

두 마리를 해치우면 [영석이 떨어진 이유]-[이곳에 온 지경과 대화하기]를 시작한다. 자경과 대화를 하고 문을 연 다음,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거암층연의 마지막 지도를 밝히게 되면 [수정석 정화하기(5)]가 시작된다. 

쉽지 않은 미션이다. 거대 기둥을 타고 다니면서 수정석을 정화시켜야 한다. 가장 위쪽 수정석이 어렵다. 수정석을 정화했는데도 주변에 보라색 오염이 재생되어 ‘이거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된다. 상관없다. 주변에서 충전을 한 다음 다시 가서 Z를 눌러주면 100% 완료가 된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가서 정화를 하면 된다. 수정석의 위치는 대략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정화 후의 수정석 가격하기]다. 바닥이 아니다. 공중에 매달린 곳으로 이동하면 몬스터와의 대전이 시작된다. [탐사대 야영지로 돌아가 지경과 대화하기]를 하고 [목영에게 돌아가 보고하기]를 한다. 그렇게 층암거연 퀘스트를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