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8월 7일 글로벌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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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8월 7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돼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그램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비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BTS쿠킹온은 내달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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