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드나인’이 1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구글 매출 3위에서, 매출 2위, 다시 1위로 한 계단씩 상승하며 결국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 스마일게이트는 보상으로 전설 소환권을 뿌렸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한 신작으로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엿세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1위를 기록했다. 로드나인의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론칭 이후 이용자들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그간 있었던 이슈를 언급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로드나인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하여 전설 소환권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11회 아이템으로 전설 등급의 아바타 소환권이다. 사용하 전설 아바타를 포함하여 11종의 아바타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확률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설급이 아닌 희귀 아바타 2종을 획득한 이용자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펫 호문 배양 상자1(고급), 호문 성장 물약, 1백만 골드에서 1골드가 부족한 999,999 골드, 장비 제련석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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