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재민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토트넘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야레알을 1대0으로 꺾었다.이날 경기는 경기 초반 나온 상대 골키퍼의 실수가 승부를 갈랐다. 전반 4분, 비야레알의 골키퍼 루이스 주니오르는 토트넘 루카스 베르그발이 올린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토트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