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250만 예약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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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는 사전등록 250만명을 돌파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글로벌 출시됐다. 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방치형 RPG ‘덤벼라 외계인’와 ‘도트 공주들 구하기’, 모바일 시뮬레이션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 중세 로맨스 모바일 게임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됐다’가 출시됐다. 

◆ 사전등록 250만 돌파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매서운 초반 기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 /데브시스터즈

◆ 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 

크래프톤의 산하 렐루게임즈의 ‘스모킹 건’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 게임이다. 이용자는 AI 전문 탐정이 되어 사건의 단서를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범인을 찾아야 한다. 기존 선택지형 추리 게임과 달리 자연어 처리 기반의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사건의 용의자인 로봇들을 심문하고 증거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렐루게임즈는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인 GPT-4o(포오)를 자체 기술로 게임에 맞춤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속 로봇 용의자들은 단순히 이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수준을 넘어, 각자 부여된 개성에 맞는 말투로 실제 사람과 채팅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로봇 용의자들은 모호한 진술을 하거나 진술을 번복하기도 한다. 이용자는 로봇 용의자들의 진술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가려내야 하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답변을 획득해야 한다.

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 /크래프톤
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 /크래프톤

◆ 외계인 침공에 맞서 싸우는 방치형 RPG ‘덤벼라 외계인’

KUAIYOU의 ‘덤벼라 외계인!’은 지구 종말과 도시 생존을 주제로 하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지휘관이 되어 영웅 대원을 소환하고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워야 한다. 다양한 메카 형태의 탈것을 통해 팀 전체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도 있다.

게임의 스토리 전개, 전투 등에는 고퀄리티 CG 애니메이션을 추가함으로써 최고의 시각적 즐거움과 종말 세계의 몰입도를 높였다.

메인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자유의 여신상, 경복궁 등과 같은 세계 랜드마크를 잠금 해제하여, 다양한 종류의 외계 괴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외, 여러 던전과 캐주얼한 미니게임 시스템도 마련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덤벼라 외게인' /KUAIYOU
‘덤벼라 외게인’ /KUAIYOU

◆ 도트 그래픽 방치형 RPG ‘도트 공주들 구하기’

아폴로 테크놀로지의 ‘도트 공주들 구하기’는 도트 그래픽 요소와 방치형 RPG로 사악한 마왕에게 사로잡힌 아름다운 공주 ‘써니’를 구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용감한 용사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써니 공주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는 다른 진영의 공주들도 만날 수 있으며, 모험단 단장으로서 다양한 매력의 공주들과 함께 성장하고, 마왕에게 도전하며 화려한 전투를 함께할 수 있다.

'도트 공주들 구하기' /아폴로 테크놀로지
‘도트 공주들 구하기’ /아폴로 테크놀로지

◆정식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

유조이게임즈의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는 카드캡터 체리 정식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흩어진 크로우 카드를 찾아 봉인하기 위해 체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식 IP를 사용한 만큼 원작 성우진을 비롯하여 스토리와 수록곡 등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 /유조이게임즈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 /유조이게임즈

◆ AI 기술을 결합한 중세 로맨스 모바일 게임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됐다’ 

HAPPY CAT GAMING의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됐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하여 플레이어에게 궁중 생활과 로맨스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병들어 돌아가신 삼촌의 땅을 물려받아 새로 임명된 군주다. 지혜와 전략을 통해 점차 영토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한다.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되었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사, 연인, 다른 플레이어의 AI 캐릭터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대화 시스템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여 자신만의 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고유한 개성과 배경을 설정하여 AI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렇게 탄생한 플레이어의 AI 아바타는 다른 플레이어의 AI 아바타와 상호작용을 하며 소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됐다’ /HAPPY CAT GAMING
‘나는 이세계 보스가 됐다’ /HAPPY CAT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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