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잠비아 과기협력 파트너십 워크숍 잠비아 현지서 개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잠비아 현지에서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잠비아 기술과학부와 함께 ‘한-잠비아 과기협력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잠비아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잠비아 저탄소·기후탄력성 기반 NIS 프레임 및 로드맵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 경험과 잠비아 현황에 기반을 둔 잠비아 NIS 발전방안이 제시됐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 국가연구개발사업 거버넌스 및 프로세스를 참조해, 잠비아 NIS 거버넌스 개편방향 및 정책적 대응방안이 제시됐으며, 잠비아혁신기관(ZIA, 가칭)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축과 대국민 소통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잠비아혁신기관 발전방안도 논의됐다.
송치웅 STEPI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의 과학기술 인력양성 및 제도·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포괄적 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최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의제 및 취지에 가장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男女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발칵 뒤집힌 北
- “강간범 안 자르냐” 주주들 분노에 밀양 가해자 결국
-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 원희룡 가세에 출렁이는 與 당권…’어대한’ 기류 변화? [정국 기상대]
- 경과원, 중소벤처기업 투자 기회 확대… ‘G-Invest Day’ 개최
-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논의…화학물질지역협의회 개최
- 인하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특허청장상 수상”
- 고양시, 셋째 자녀에서 넷째·다섯째 자녀로 출산지원금 대폭 확대나서
- 고양시, 민선 8기 여론조사서 ‘일 잘한다 72.9%’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