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양국 정책 대응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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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개최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뉴시스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이날 8년 만에 한국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한 제8차 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하기 위해 양자·다자협력을 논의한다.

더불어 세계 경제와 위험(리스크) 요인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일 각국 경제 전망과 정책 대응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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