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량 투자자군 확대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유로달러 채권시장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단일 트랜치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산은은 지난 2월 글로벌본드 발행시 국내 최초로 SSA 발행전략을 도입했고, 이번 유로달러 채권시장에서도 연속성 있게 발행을 추진하면서 SSA 발행기관 지위를 강화했다.
특히 6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및 독일 조기총선 이슈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발행이론금리를 통해 정확한 프라이싱 전략을 구사했고, 일관성 있는 금리를 제시하여 지난 2월 발행 대비 가산금리를 축소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자산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해외채권 발행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강간범 안 자르냐” 주주들 분노에 밀양 가해자 결국
-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 박지원 “이재명 ‘애완견’ 지나친 발언…지지율 정체, 사법리스크도 원인”
-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의혹 수사 본격화…이종배 “여행 목적으로 국민세금 탕진”
- 서동주, “故서세원 외도, ‘올 게 왔구나’ 그럴 줄 알았다”
- 이노그리드, 사상 최초 상장예심 취소…‘제 2의 파두 사태’ 우려 확산
- 결혼·출산 주거 지원책 확대,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날까
- 농식품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 위한 민관학 협의체 출범
- 안전한 건설현장…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