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난해와 같은 B 기록
인천항만공사 C에서 한 단계 상승
해양수산부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 울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부산항만공사 등 8개 기관은 양호(B)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국립해양과학관 등 4개 기관은 보통(C) 등급을 기록했다.
19일 발표한 올해 해수부 경영평가 특징은 지난해 정부가 공공기관 평가 대상이었던 부산항만공사 등 항만공사를 올해부터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해 부처(해수부) 자체 평가를 받도록 한 점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직원 수 300인 이상 기관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평가 대상으로 하고 다른 기관들은 소속 부처 평가를 받게 했다.
올해 해수부 평가 결과 지난해 A 등급을 받았던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A를 기록했다.
지난해 B 등급을 기록한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도 B에 머물렀다. B를 받은 다른 기관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미흡(D)’에서 한 단계 상승한 C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국립해양과학관과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C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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