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기 진작’ 프로야구 시즌권 제공
사내 카페테리아 조성…기념일 깜짝 선물
“기업 문화·복지 제도 향상 최선 다할 것”
JT친애저축은행이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제도 향상에 나서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임직원들에게 프로야구 시즌 경기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잠실 야구경기장 프로야구 시즌권을 구매해 경기 일정을 모든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가족 또는 회사 동료들과 야구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테이블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장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식음료 구매 비용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 관람일정에 따라 조기 퇴근을 제공해 직장동료 및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두산베어스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 된 홈경기 총 73경기에서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LG트윈스 시즌권을 구매하여 임직원들에게 경기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배송하고, 대표이사가 전 직원에게 한 명, 한 명 직접 쓴 응원 메시지 카드를 배포하는 등 임직원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본사 건물에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 16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 장애인들이 커피와 음료를 제조해 여느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 높은 커피 맛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최신 안마의자 3대가 설치된 휴게실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휴식 시간에 편하게 쉬면서 새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직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도 함께 케어하는 노력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매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남성 육아휴직 장려, 업무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해 여러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에게 제공되는 금융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사내 복지 제도를 발전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동반성장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 문화와 복지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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