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00억원 규모…공공 6개, 민간 8개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을 활성화 등을 위해 2024년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블록체인 산업 진흥 전략 일환으로서 2024년 총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디지털배지, 온라인 주민투표,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서비스 등 국민 일상을 바꿀 혁신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과제당 예산 규모를 확대·개편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공공분야 6개, 민간분야 8개로 나눠졌다. 공공분야는 한국은행이 제안한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 한국고용정보원이 제안한 디지털배지 기반 통합 취업지원서비스 구축 등이다.
민간분야에서 씨피랩스는 웹·앱 서비스 개발자가 블록체인 개발언어를 알지 못해도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발지원 포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점포 경영관리 및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엄열 과기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분야를 넘어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투표, 암표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체감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는 혁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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