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서 간담회
향후 인공지능 관련 발전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된’인공지능반도체 이니셔티브’ 후속 조치로 향후 인공지능 관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학계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운영 중인 이혁재 서울대 교수,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정재경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모빌린트의 신동주 대표와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 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도 참여했다.
이날 각 대학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특화교육과정, 산학협력 프로그램, 해외 대학·연구소 등 글로벌 협력 현황·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감각 배양, 선도 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과 연구성과의 조기 확산, 산·학·연 및 정부 간 긴밀한 협조와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서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공지능반도체 가치사슬 전 분야가 연계·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에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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