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9개 국립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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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9개 국립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사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9개 국립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구축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이번 전환 사업은 기존 병원정보시스템 장비와 기술 노후화, 통합 유지관리 필요성 확대 등으로 추진됐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합해 동일한 운영 환경에서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구축사업에서 통합사업관리(PMO), 클라우드 선정과 운영을 담당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서비스 운영 안정성과 보안 및 관제 지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협업 배경에 대해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획득, 상용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베이스(DB) 완전관리 서비스 제공 등 경험과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총 7개 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년간 병원정보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전담 매니저(TAM) 중심의 전문 조직 구성해 24시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자체 보안서비스 및 관제 활동, 취약점 관리, 위험 탐지, 대응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CSAP는 물론 국내 최초 ‘CSA STAR’,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MTCS(Tier 3)’ 등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력 및 기술력을 갖췄다.

오성영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케어 비즈니스 이사는 “이번 사례는 의료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구축 대상이 된 병원은 정신건강 분야 5개 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공주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 국립춘천병원)과 결핵 분야 2개 병원(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한센병 분야 1개 병원(국립소록도병원), 재활 분야 1개 병원(국립재활원)으로 총 4개 분야 9개 국립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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