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 KAIT)가 주관하는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가 18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기관 등 총 19개 기관 22개 팀 29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조별 예선을 통해 승점이 높은 8개 팀을 가려 1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최종 접전 끝에 삼성전자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A팀은 2위를, KT와 우정사업본부B팀은 공동 3위를 수상했다.
조별 예선에서 최종 8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간 진행된 2부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중앙전파관리소팀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삼성전자B팀, 공동 3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팀과 고등과학원팀이 각각 수상했다.
탁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관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스포츠맨십과 우정이 넘쳐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탁구대회는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경쟁의 무대에서 펼칠 소중한 기회로, 서로의 열정과 노력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이 순간은 더 큰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Hong시승기] “프랑스 감성 가득” 푸조 3008
- [특징주] 삼양식품, 7거래일 연속 상승세…19%대 급등
- “이른 더위에”…이디야, 빙수 신제품 5종 판매량 20만개↑
- 탑선, 영국 신재생 기업과 ‘EPC 수행’ 협업 체결…”시장 선점 목표”
- SK에코플랜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