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SC제일은행, 소상공인 지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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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SC제일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왼쪽)과 김단주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B]

양사는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카드결제 단말기 사용을 위한 통신 솔루션을 비롯해 소상공인 맞춤형 통신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SC제일은행은 ‘셀프 ATM(SELF ATM)’ 앱이 탑재된 카드결제 단말기와 SC제일은행 카드 가맹점 결제 계좌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한도에서 해당 카드결제 단말기 비용을 2년간 고객 당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셀프 ATM은 가맹점 모바일 단말기에서 현금인출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카드로 고객이 보유한 현금을 찾아 물품과 서비스 대금 결제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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