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16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로운 캐릭터 ‘트로니’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이 트로니가 발 재간이 좋은 것을 보고 “발 페티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풀돌을 하겠다면서 의지를 불태우는 이용자도 나왔다.
이번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트로니는 지난 2월 진행된 붐스데이(Boomsday)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해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 소속 ‘트로니’는 대미지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SSR 화력형 니케다. 트로니는 게임 캐릭터 ‘T.Rony’에 자신을 투영하여 말하거나, 틈만 나면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는 등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지녔으나, 전기전자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며 방주 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한편 신규 캐릭터 트로니의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이 친구, 발 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발 패티쉬 있는 사람이 기획하고 만든 것이 분명하다”, “왜 이리 발 강조한 게 많은가”, “맨발 니케 왜 없나 한탄 중이었는데 3돌 간다”, “니케 갓 게임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발재간 미친 건가. 넌 풀돌이다”, “발 진짜 미쳤다”, “발 꼼지락 왜 이리 디테일하냐” 등 신규 캐릭터 트로니가 발로 화면을 컨트롤 하는 장면을 보고 그녀의 발 컨트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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