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미디어플랫폼이 14일 ‘더 파이널스’ PC방 플레이타임 이벤트를 시작했다.
엔미디어플랫폼 맹승택 본부장은 “’게토’ PC방을 이용하시는 점주, 이용자 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플레이타임 이벤트는 6월 12일까지 ‘게토’ PC방 121개 매장의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매장의 ‘더 파이널스’ 누적 사용시간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누적 이용시간 상위 10개 매장 점주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며, 가장 높은 시간을 기록한 점주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사용시간 5,000분을 달성하거나 같은 기간에 누적 사용시간 100,000분을 기록한 점주에게도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점주에게도 선물을 지급한다.
더 파이널스는 지난해 12월 출시돼 스팀 동시 접속자 24만명을 돌파한 바 있는 게임이다. 3인이 팀을 이뤄 금고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모든 사물을 부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개발사는 지난달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공간이동, 중력 변화, 사물 투명화 등의 신규 도구와 새로운 모드인 ‘파워 시프트’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 인터넷 방송을 포함해 ‘PC방 스페셜 투어’를 진행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그 결과 동시 접속자가 4만8000명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다시 이용자가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15일 현재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는 79위를 기록중이며 최다 접속자 수는 1만5000여명 대를 기록중이다. 또한 더로그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더 파이널스는 아직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모양새다.
한편, 세계적인 뮤직 아티스트 알렌 워커(Alan Walker)의 신곡 ‘Unsure’ 발매를 기념해 알렌 워커와 함께하는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도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게토앱’으로 PC방 QR로그인을 한 이용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알렌 워커가 참여하는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1일권’을 비롯해 ‘알렌 워커 공식 후드티’, ‘게토포인트 3,000P’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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