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통신에서 인공지능(AI)까지 지난 40년간 SK텔레콤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캠페인 영상·웹드라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이했다.
두 콘텐츠 키워드는 ‘연결’이다. SK텔레콤 측은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한 SK텔레콤 기술과 서비스들이 지난 40년 간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40년 유산(遺産)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를 통해 표현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 ‘Always I Love You’를 15일 게재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일상 등 에피소드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상을 담은 타임슬립 웹드라마 ‘뷁투더 2004’도 론칭한다. 최근 인기 콘텐츠의 주요 소재로 대세몰이 중인 ‘회귀물’ 형식을 활용했다. 30대 주인공이 20년 전인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통신부터 AI까지 SK텔레콤의 역사를 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 SKT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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