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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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소유권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뉴욕, 도쿄, 상하이,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의 실제 아파트, 콘도 등 건물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큰화된 부동산의 청약에 참여하거나 등기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매매를 통해 부동산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RWA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전통적인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국채,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실물 자산 거래의 복잡성은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종 오픈메타시티 대표는 “XPLA와의 협력은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디지털 전환 자산을 보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오픈메타시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등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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