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의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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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2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로 변화를 강조하며 ‘스킨십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최고경영자(CEO)와 직원간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인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세대, 직군, 직급별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과 CEO가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다. 성 사장이 취임 후 신설한 조폐공사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부장은 “관리자가 되어보니 주어진 업무 뿐 아니라 부하직원들의 역량, 성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등 실무자 시절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고민거리가 많다”며 애로점을 털어놨다. 성 사장도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참석자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성 사장은 “취임 이래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공사조직문화도 점차 변화해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해 ICT기업, 문화기업에 걸맞은 수평적·개방적 기업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사장의 소통행보는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매주 임원회의 시 CEO 주요 발언을 각 부서와 소속기관에 공유하는 ‘CEO 메시지’ △CEO가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 ‘CEO 레터’ △홍보부서와 대담 ‘사내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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