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내’ 편의성 챙기는 펄어비스 ‘검은사막’…”이용자 요구 반영해 다각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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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검은사막’ 이용자 챙기기에 분주하다. 출시 이후 10년간 바뀌지 않았던 시스템의 변경도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상황. 펄어비스는 다각도로 이용자 편의를 강화해 향후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가 자사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를 대비한 편의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12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달 27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아이템 간소화’ 업데이트에 착수했다. 약 한달간 게임 내에서는 △아이템 강화에 쓰이는 ‘블랙스톤’ 통합 △대양 콘텐츠 개선과 완화 △우두머리 소환서 의뢰 개선 △악기 연주 클래스 확대 △요리·연금 개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블랙스톤’을 포함한 아이템 간소화 부분은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의 출시 이래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사항이다. ‘뾰족한’, ‘단단한’ 등 여러 수식어부터 무기와 방어구까지 사용처가 복잡하게 나뉘어 있어 신규 이용자들의 적응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번 아이템 간소화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는 이유다.

가장 최근인 지난 9일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고대의 모루’ 시스템이 도입되며 강화 난이도 또한 완화됐다. 일정 횟수동안 아이템 강화에 실패하면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강화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들 시스템 모두 신규·복귀 이용자에 무게를 둔 업데이트로, 향후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해당 작업은 오는 여름 업데이트를 예고한 ‘아침의 나라: 서울’을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아침의 나라’의 두 번째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해 업데이트되며 메타크리틱 80점을 획득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유의미한 이용자 유입을 기록했다.

당시 PC방 점유율 집계(더 로그 기준)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사용시간은 110% 이상 상승했으며, 이용자 순위 또한 12위로 10 계단 이상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를 통해 ‘아사달’과 ‘황해도’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한국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검은사막’은 출시 10주년, 펄어비스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다. 펄어비스는 쌓여왔던 이용자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에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벨리아 지붕 초대석’도 준비 중”이라며 “아침의 나라 파트2격인 ‘아침의 나라: 서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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