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푼라디오는 콘텐츠 창작자인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팬과의 소통과 콘텐츠 창작에 주력할 수 있도록 신규 ‘스푼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는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 창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푼 멤버십은 ‘프로(Pro)’와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다.
이중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크리에이터는 팬들을 대상으로 유료 구독 상품인 ‘플랜’을 생성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플랜의 가격부터 이름, 대표 색상, 제공 혜택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팬 한정 게시물 생성 및 구독자 전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
김형건 스푼라디오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스푼 멤버십처럼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