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구조조정 여파”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 4년만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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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해외 개발 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를 법인 설립 4년만에 폐쇄했다. 글로벌 구조조정 여파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가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마일게이트]

28일 스마일게이트 월드 디렉터였던 스테판 블레이스(Stephane Blais)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업계가 점점 배틀쉽 게임처럼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우리가 타격을 입을 차례가 됐다”며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가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의 모든 직원이 해고됐다면서 “지난 6개월은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환상적이고 헌신적인 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스튜디오의 폐쇄는 사실이라 밝혔다. 스마이게이트 바르셀로나는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글로벌 게임 개발자를 영입하며 지난 2020년 7월 설립됐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덮친 구조조정 여파를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IT 업계의 대규모 해고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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