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접 70만…7주년 ‘배그’ 역주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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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그 재밌게 다시 하는 중이다”, “억지로 꾸역꾸역하면 재미 있긴 하드라”, “지금이면 복귀 해도 될까?”, “자주 좋은 소식 보니 좋다. 기대가 된다”

지난 13일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28.2 패치노트 미리보기, 배그 7주년 기념 파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게임이 점차 재미있어진다는 내용이며, 복귀각을 재는 이용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이런 게임 내 분위기는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지난 2018년 1월 최고 325만 명의 플레이어를 기록했고, 이후 꾸준히 하향 안정화가 진행되어 2021년에는 36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승세가 시작된 것은 최근이다. 작년 7월 32만명에서 꾸준히 상승, 12월 62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올해 들어 지난 3월 11일 70만 명으로 또 한번의 정점을 찍었다. 그래프를 보면 급격한 오름세와 하락세 없이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3년간의 배그 사용자수 그래프 / 스팀DB

이용자들도 “최근 반년 동안 동접자 쭉 올랐다. 얼리 이후로 처음 보는 현상이다. 게다가 최근엔 동접자 60만명도 다시 돌파했다”, “요즘 다시 올라오고 있다”면서 우상향 그래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PD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7주년의 주인공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7주년 기념 컵케이크.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는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 동시에 2022년 무료화 전환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기준 누적 가입 계정 수는 1억 8116만 개를 돌파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 9264만 시간을 넘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는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PC/콘솔 부문 누적 매출액 4조 원을 달성했다.

한편 7주년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비켄디와 테이고의 복귀전이 사라지고 부활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부분이다. 이를 두고 “복귀전이 부활보다 좋은거 같은데..복귀전은 배틀로얄의 근본이라도 지켜가지, 부활은 진짜 누가 동의한건지 궁금하네”라며 근본인 복귀전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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