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삼성SDS 대표 “올해는 글로벌 물류 SaaS 시장 진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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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해는 글로벌 물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국내 구매공급망관리 SW 전문회사인 엠로를 인수했고 미국의 오나인솔루션즈와 강력한 협력관계를 맺고 클라우드 기반 SCM SaaS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올 상반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물류 SaaS의 글로벌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SDS는 지난 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연 매출 1조 8807억 원을 돌파했고, IT서비스 내 클라우드 매출 비중도 31%로 확대됐다. 물류 사업 부문에서는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의 지난해 매출이 5500억 원을 돌파해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비스 제공 국가도 13개국으로 확대되고 1만1천100개사의 가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물류 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물류 SaaS 시장에 승부수를 띄워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황 대표는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기반의 CSP사업,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SaaS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황 대표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와 상품, 일하는 방식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당사와 고객의 업무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용 생성형 AI 클라우드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여정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 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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