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이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KSPO돔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LCK(대표 오상헌)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SPO돔은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하며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실내 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KSPO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2016년 4월 23일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의 LCK 스프링 결승전 이후 8년만이다.
현재 LCK 스프링은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6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확정됐으며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티켓 판매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