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도 방영이 결정됐다.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는 3월 18일 SNS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이 4월 8일부터 국내에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방영 여부가 불확실했던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을 국내에서도 감상할수 있게 됐다. 애니박스는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서 IPTV나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1월, 일본의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하여 제작 발표가 공개됐다. 이후 요스타픽쳐스와 캔디박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넥슨은 감수를 담당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자랑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국내 방영 여부는 최근까지 결정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으나 결국 애니박스를 통해 국내 방영이 확정되면서 4월 8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첫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원미디어의 애니박스는 OTT 티빙 및 웨이브와 제휴를 맺은 채널인 만큼 향후 OTT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이 국내 및 일본에서 방영됨에 따라 게임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