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가 18일(월), 2024년 3월 둘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던전앤파이터’가 높은 상승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던전앤파이터’는 넥슨 대표 액션 RPG 중 하나로, 판타지 세계 아라드를 무대로 여러 모험가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하게 만드는 2D 횡스크롤 그래픽을 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익히기 쉬우면서도 파고드는 재미 충분한 액션의 묘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29.4% 상승하며 2계단 오른 8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최근 업데이트에 더해, PC방 혜택이 강화되면서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에는 기간 한정 혜택도 포함되어, 한동안 이러한 PC방 사용시간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MMORPG ‘쓰론 앤 리버티’도 지난 13일부터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0.7% 상승하며 3계단 오른 25위를 차지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만큼, PC방 사용시간도 일정 부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24년 3월 둘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