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6개국 공동 첨단바이오 연구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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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 등 5개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4일부터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경제 육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활용방안과 △바이오파운드리 등 두 가지 주제로 글로벌 공동연구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연구팀에게는 각 국가별로 자국 연구진에 매년 미화 100만 달러씩, 5년간 총 500만 달러(한국의 경우 2014~2029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세부 주제에 관한 연구들은 모두 사회적 기여, 안전성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공통 주제를 포함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 연구진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참가국 연구진들과 자율적으로 연구그룹을 구성해 세부 주제와 상세 내용을 협의한 후, 6월 중순까지 공동연구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과 미국 국립과학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 6개 국가 전문기관들이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연구컨소시엄의 공동연구계획서 접수와 패널평가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대표 기관으로 총괄 수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연구계획서와 자국 연구진의 요건 및 적격성을 검토하며, 과제 최종 선정은 국가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가전략기술이자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첨단바이오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선도국과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연구자들이 해외 우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최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사업공고 세부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및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미국 국립과학재단(www.nsf.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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