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가운데 홀로 상승세… ‘리니지’ PC방 11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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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첫째주 PC방 주간 리포트 (자료 출처: 더 로그)
▲ 2024년 3월 첫째주 PC방 주간 리포트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1일(월), 2024년 3월 첫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모두가 하락세를 그리는 가운데 ‘리니지’가 홀로 사용시간이 상승하며 눈길을 모았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 대표 MMORPG로, 아덴 월드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국내 1세대 MMORPG라는 점에서 투박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리마스터와 같은 다양한 개선점을 더해가면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다.

▲ '리니지' 명예의 전장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리니지’ 명예의 전장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리니지’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8.0% 상승하며 3계단 오른 11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단행하면서 PC방 사용시간 증가를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는 13일까지 PC방 전용 던전 이벤트를 진행한 영향이 크다고 풀이했다.

▲ '로스트아크' PC방 파티 주간 접속 보상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로스트아크’ PC방 파티 주간 접속 보상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3.4% 감소했지만, 순위는 1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이는 각종 시즌 이벤트와 더불어, PC방 윈터 타임 이벤트 진행으로 점유율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24년 3월 첫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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