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카드 수집, 모바일 ‘포켓몬 카드 게임’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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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2024년에 발매된다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2024년에 발매된다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2024년 출시된다. 실물 카드게임인 ‘포켓몬 카드 게임’의 카드를 손쉽게 수집하고 간단한 배틀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신작이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지난 27일(화) 밤,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1996년 시작된 실물 카드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에 기반한 모바일 신작으로 모바일게임 ‘포켓몬 마스터즈 EX’ 개발에 참여한 디엔에이(DeNA), 포켓몬 실물 카드 제작사 크리처스, 그리고 포켓몬컴퍼니 3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소개 영상 (영상 출처: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

포켓몬 프레젠트 진행을 맡은 포켓몬컴퍼니 우츠노미야 타카토 COO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에 대해 “포켓몬 카드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는 앱”이라 소개했다. 이어 크리처스의 키타노 유지 CEO는 “스크린의 특성을 살린 선명한 발색과 홀로그램 가공 등 디지털이기에 실현 가능한 새로운 표현에 도전하고 있다”고 개발 중점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 포켓몬컴퍼니 우츠노미야 타카토 COO (사진: 영상 갈무리)
▲ 포켓몬컴퍼니 우츠노미야 타카토 COO (사진: 영상 갈무리)

▲ 크리처스 키타노 유지 CEO (사진: 영상 갈무리)
▲ 크리처스 키타노 유지 CEO (사진: 영상 갈무리)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에서는 확장팩을 일일 2팩 무료로 개봉할 수 있으며, 기존 일러스트는 물론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고유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이머시브 카드’라 명명된 새로운 포켓몬 카드는 유저에게 일러스트 속 세계에 들어간 것 같은 감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른 유저와의 배틀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그랜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룰이 추가된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도 열렸다. 2024년 내 스마트폰(iOS 및 안드로이드)으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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