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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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대한변리사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제43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김두규 변리사(HP프린팅코리아 IP법무이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두규 변리사를 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김두규 당선자는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으로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두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어 당선됐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변리사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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