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타고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게임이 아닌, 차를 타고 생존을 해야 하는 독특한 소재의 게임이 출시됐다. 매혹적인 카툰풍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 게임은 아이언우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케플러 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PC 및 PS용 타이틀 ‘퍼시픽 드라이버(Pacific Drive)’다.
아이언우드 스튜디오 CEO ‘알렉산더 드라콧(Alexander Dracott)’은 “첫 번째 타이틀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22일 출시된 이 게임은 스테이션 왜건을 직접 운전하면서 뒤틀린 지형과 버려진 오래된 시설 등을 탐험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특히 헤드라이트 조작과 와이퍼 작동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차량의 패널을 교체하거나 색상을 변경하고 장비를 추가하는 등 플레이어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웜홀에 빠진 플레이어가 올림픽 통제 구역이라는 미지의 영역에서 탈출하기 위해 차량을 수리하거나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 등 업그레이드하며 생존을 위한 자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각 구역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 이상 현상을 자세히 관찰해야 하며, 한 구역을 탐색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헤드라이트 조작과 와이퍼 작동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차량의 패널을 교체하거나 색상을 변경하고 장비를 추가하는 등 플레이어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이 밖에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목소리들과 그들이 지시하는 행동들, 탈출을 위한 미션 및 방사선 등과 같은 외부 위험 요소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