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케플러 인터랙티브(대표 알렉시스 가라바리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언우드 스튜디오(대표 알렉산더 드라콧)가 개발한 ‘퍼시픽 드라이브(Pacific Drive)’를 지난 22일 PS 스토어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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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드라이브는 스테이션 왜건을 직접 운전하면서 뒤틀린 지형과 버려진 오래된 시설 등을 탐험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차량을 수리하거나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 등 여러 요소를 통해 갑작스레 빠진 미지의 영역에서 탈출해야한다. 게임은 한 구역을 탐색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이트 조작, 와이퍼 작동 등 구체적인 차량의 조작이 가능하며, 패널을 교체하거나 색상을 변경하고 장비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개조할 수도 있다.
알렉산더 드라콧(Alexander Dracott) 아이언우드 스튜디오 CEO는 “첫 번째 타이틀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