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2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3: 체인지’ 랭크 대전을 오픈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속도감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이터널 리턴은 지난 15일 정규 시즌3 프리시즌 오픈 직후 국내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규 시즌3는 ▲적 처치 보너스 효과인 ‘승전보’ ▲빈사 상태일 때 사용 가능한 ‘빈사 스킬’ ▲’초월’ 등급의 상위 아이템 ▲파밍, 레이더, 키오스크, 보안 콘솔, 시야 등의 개선이 이뤄졌으며, ‘업적 시스템’이 추가돼 비하인드 스토리의 확인도 가능해졌다.
정규 시즌 랭크 대전 오픈과 함께 배틀 패스인 ‘ER PASS: 체인지’도 정식 출시됐다. 이용자는 랭크 대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랭크 포인트’를 획득해 랭크를 올릴 수 있고 ‘ER PASS’ 레벨을 높여 ‘알렘’, ‘앙스텔’, ‘요밀로’ 스킨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3 오픈을 기념해 PC방 및 접속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