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동남아 흥행에 또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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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즈워치

그라비티가 지난해 해외시장 선전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50% 이상 급증했다.

그라비티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726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을 달성해 8년 연속 최대 연간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6%, 52.8% 증가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 시장 흥행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지난해 1분기까지 그라비티 전체 매출 중 동남아시아·기타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3.1%에 그쳤지만, 4월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서비스하면서 2분기 매출 비중이 68.7%로 급증했다. 4분기에도 흥행은 이어져 동남아 지역의 매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1월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매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매출 증가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는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다양한 IP를 확보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1분기 북·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한다. 또 중국 시장 내에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서비스한다. 

신규 IP 확보, PC·콘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통(퍼블리싱) 사업도 전개한다. 그라비티는 PC·콘솔 기대작인 2차원(2D)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엑스파일(X-File)~’을 올해 5월30일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역할수행게임(RPG) ‘카미바코(KAMiBAKO -Mythology of Cube -)’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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