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호주 300개 동물병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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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사 ATX와 계약

하민용 SK텔레콤 CDO(사진 왼쪽)와 로저 데이비스(Roger Davis) 에이티엑스 창업자 겸 디렉터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 호주 내 유통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하민용 SK텔레콤 CDO(사진 왼쪽)와 로저 데이비스(Roger Davis) 에이티엑스 창업자 겸 디렉터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 호주 내 유통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00일이 채 지나기 전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 것이다.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상반기 내로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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