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개혁TF 첫 회의…AI 일상화 대비 등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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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과학기술‧ICT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개혁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개혁TF는 지난 1월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도적인 아젠다 발굴‧관리와 국민 소통을 통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구성됐다.

과기정통부 개혁TF는 젊은 실무자와 청년보좌역, 2030청년자문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을 맡았다. TF는 민생과 과학기술‧ICT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MoaFab 활성화, 우수한 연구문화‧환경을 갖춘 대학 연구실에 인센티브 제공,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 준비, 간호간병 서비스 고도화, AI 일상화 시대 대비 등 다양한 과제 후보들이 논의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개혁TF 팀장은 “우리부가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연구현장이 발전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개혁TF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롭고 참신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며 그 과정에서 유연하고 똑독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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