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싱 박차” 신작 3종으로 글로벌 탑 티어 노리는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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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2024년에 출시될 신작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라는 신작들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시작에 앞서 컴투스 이주환 대표가 무대에 올라 환영사를 진행했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 이용자들은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다시금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컴투스는 지난 오랜 기간동안 쌓아온 사업, 개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사업부 한지훈 부문장이 무대에 올라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간만큼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게임와이 촬영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간만큼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게임와이 촬영

한지훈 부문장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그리고 다양한 인하우스 게임들 위주로 성장해왔다. 2022년의 누적 매출이 3조인데 76.4%가 해외 비중인만큼 글로벌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고, 국내 게임사에서는 드문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컴투스는 글로벌에서 높은 수익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퍼블리싱 라인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계획이다. 그렇기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중국 수출 및 ‘위쳐’와 같은 유명 IP를 사용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하여 컴투스가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3종의 게임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전이 시작된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번 3종의 게임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전이 시작된다 / 게임와이 촬영

신작 3종을 제외하고도 여러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신작 3종을 제외하고도 여러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 게임와이 촬영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현재 컴투스의 주 목표이다 / 게임와이 촬영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현재 컴투스의 주 목표이다 / 게임와이 촬영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신작들에 대한 소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컴투스 김일호 글로벌 사업실장이,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개발사 그램퍼스의 김지인 대표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개발사 모히또 게임즈의 한성현 대표가 무대에 올라 순서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 원작의 느낌을 모바일로 살려낸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가장 먼저 공개된 게임은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였다. 원작 ‘프로스트 펑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원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해당 개발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이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얼리 액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19세기에 찾아온 빙하기에서 도시를 성장시키며 이용자가 자신의 선택을 통해 도시를 만들어 생존하는 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생존형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발전기 주변에 도로를 건설하고 건물을 지으며 도시를 발전시켜야되며, 특정한 상황에서는 정책 및 사상 관련 선택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가 나와 이용자의 선택을 필요로 한다.

모바일 버전의 특징으로는 눈폭풍을 뚫고 도시를 지켜내는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과 다양한 지역에서 자원을 획득하는 탐험, 이용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는 교역 시스템 등이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발전기 주변에 도로 및 건물을 지으며 성장해야 한다 / 게임와이 촬영
원작과 마찬가지로 발전기 주변에 도로 및 건물을 지으며 성장해야 한다 / 게임와이 촬영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제공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제공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모바일만의 콘텐츠로 일종의 살아남기와 같은 웨더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 게임와이 촬영 
모바일만의 콘텐츠로 일종의 살아남기와 같은 웨더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 게임와이 촬영 

◆ 방탄 IP와 요리 게임이 합쳐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두 번째로 공개된 게임은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었다.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모바일 쿠킹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그램퍼스에서 개발하고 있다. 개발사인 그램퍼스의 경우 ‘마이리틀쉐프’ 등의 요리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BTS 쿠킹온’은 IP와 요리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 게임으로, 타이니탄을 모르는 이용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요리 게임인 만큼 게임의 스토리도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요리게임인만큼 이용자들은 간단한 터치 방식으로 세계 각국의 여러 요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여행이라는 설정도 가지고 있기에 게임 내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랜드마크도 확인할 수 있다.

BTS IP를 활용한 게임인만큼 관련 콘텐츠로는 포토카드와 무대 데코레이션이 공개됐다. 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설정의 캐릭터 포토카드를 얻어 바인더에 수집할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들의 무대를 직접 꾸밀 수도 있다.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대표 음악 중 하나인 ‘Butter’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BTS 쿠킹온’은 오는 2월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상반기 중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크게 4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BTS 쿠킹온 / 게임와이 촬영
크게 4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BTS 쿠킹온 / 게임와이 촬영

세계에 레스토랑을 연다는 컨셉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세계에 레스토랑을 연다는 컨셉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BTS IP를 사용한만큼 수집 요소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BTS IP를 사용한만큼 수집 요소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 실사 비율의 캐릭터가 특징인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마지막으로 공개된 게임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였다. ‘스타시드’는 ‘주사위의 신’ 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프로젝트 M’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인만큼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퀄리티 높은 원화와 애니메이션을 모든 캐릭터에 적용시켰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세력이 나눠져 있어 캐릭터들 설정 스토리와 공격 방식도 다르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위한 요소들도 공개됐다. 캐릭터마다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가 2개씩 있어 자신의 덱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를 얻게되는 커스텀 성장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카데미 콘텐츠에서는 SD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인스타시드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모히또게임즈의 한성현 대표는 “개발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는 캐릭터와의 교감이다. 그렇기에 모든 캐릭터의 움직임을 전문 모션 캡처 스튜디오에서 만들었으며, 메이저 일본 성우진이 참여한 풀 보이스 더빙을 지원한다. 저희들의 목표가 개발자가 아닌 이용자로써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였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타시드’는 올해 상반기 론칭될 예정이다.

스타시드의 전투 장면 중 일부 / 게임와이 촬영 
스타시드의 전투 장면 중 일부 /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마다 2개의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마다 2개의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아카데미에서는 캐릭터를 성장할뿐만 아니라 교감 및 SD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아카데미에서는 캐릭터를 성장할뿐만 아니라 교감 및 SD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모든 캐릭터들의 모습은 전문 모션 캡쳐를 통해 작업됐다 / 게임와이 촬영
모든 캐릭터들의 모습은 전문 모션 캡쳐를 통해 작업됐다 / 게임와이 촬영

신작 3종에 대한 소개가 끝난 후 간단한 Q&A가 진행됐다. 아래는 진행된 Q&A 내용의 일부이다.

좌측부터 김일호 실장, 한성현 대표, 김지인 대표, 한지훈 부문장이다 / 게임와이 촬영
좌측부터 김일호 실장, 한성현 대표, 김지인 대표, 한지훈 부문장이다 / 게임와이 촬영

Q : 이번 시작 3종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한지훈 부문장 : 당연히 신작들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기대감고 높고 신작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의미있는 성과와 재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 최근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들에서 SD를 많이 사용하는데 ‘스타시드’는 실사 비율을 채택했다.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한성현 대표 : ‘스타시드’에서 실사 비율을 채택한 이유는 전투에서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 또한 인스타시드에서 미소녀 캐릭터들과 교감하는 콘텐츠가 있는데, 실사 비율을 채택해 요리장면, 포즈 등 다양한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아카데미 성장 콘텐츠에서는 SD 캐릭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Q : ‘BTS 쿠킹온’의 콘텐츠가 요리와 그 외로 구분된 것 같아 걱정되는데, 이에 대한 방안이 있는지?

김지인 대표 : 현재 하이브, 컴투스, 그램퍼스 3자가 모여 시나리오 라이팅 작업을 진행 후 콘테츠가 만들어지고 있다. 개발사 독단으로 만들어지고 있지 않다. 오늘 공개된 부분들이 게임의 전체적인 면이 아닌데, 실제로 출시하게 되면 연계성 있는 콘텐츠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 BTS IP를 사용한 게임들의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해당 IP를 사용한 이유가 있나?

한지훈 부문장 : 실제로 BTS IP를 사용한 게임들이 과거에 있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BTS 쿠킹온’은 게임인만큼, 게임성에 조금 더 집중해서 개발하고 있다. 간단히 설명드린다면 요리 게임 베이스인데 아미들도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김지인 대표 : 그램퍼스가 요리게임 DNA를 가지고 있는만큼, BTS라는 IP가 게임 내 조화롭게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타 BTS 관련 게임드로가 차별화된 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 컴투스도 자체 IP 및 개발 역량이 높은 것으로 아는데 퍼블리싱에 집중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한지훈 부문장 :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퍼블리싱만 하고 개발을 안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사업의 확장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으로 성장했는데, 여기에 퍼블리싱 사업도 적극적으로 더하는 것이라 설명할 수 있다.

Q : 이번 신작들의 구체적인 성과 목표에 대해 말해줄 수 있나?

한지훈 부문장 : 성과 같은 경우는 매출 순위 탑 1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메인 타겟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스타시드’의 경우는 국내에서 상위권에 위치했으면 좋겠다.  

Q :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암시장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BM에 대해 말해줄 수 있나?

김일호 실장 : 게임 내에 기본적인 채팅시스템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도시를 방문하면 보상을 받는 시싀템, 교역 시스템, 이용자간 거래 시스템 등이 존재한다. BM의 경우는 심시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간, 건설, 재료, 원작의 오토마톤, 인력 등의 부분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과 비슷하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Q : 글로벌 퍼블리싱 설명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중국 출시 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

한지훈 부문장 : 해당 내용은 이번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조금 어렵다. 중국 수출을 진행하고는 있으나 판호가 언제 나올지 장담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관련된 내용은 추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며 퍼블리싱만이 아닌 여러 부분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Q : ‘스타시드’의 개발간에 어려웠던 점과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한성현 대표 : 풀 등신대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과 이에 따른 모션을 추가하는 작업이 어려웠다. 그러나 해당 작업 덕분에 캐릭터의 매력과 세계관을 더욱 살려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캐릭터적인 면을 시작으로 스토리도 100만 자가 넘는 분량을 준비했으니, 이러한 부분들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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