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 임원 감사 착수…”투자 적정성 관련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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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가 SM엔터테인먼트(SM) 임원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엠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이사회 감사위는 이달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 본사에 있는 임원 PC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SM에 대한 재무제표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위원회는 카카오와 종속회사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 작성과 검토가 필요해 감사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최대주주가 된 후 SM이 본사와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 건의 적정성에 대해 자료 제출 요구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앞서 지난해 3월말 SM 지분 39.8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감사 과정에서 개인 PC 등에 대한 포렌식(디지털 조사)을 돌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 소유의 업무용 PC에 한해 동의한 인원, 동의한 사항에 대해서만 자료 확인을 진행했으며 거부한 인원에 대한 자료 수집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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