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신 기술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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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위해 전라남도 고흥에서 5G-위성 하이브리드 통신의 기술 검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라남도 고흥에서 5G-위성 하이브리드 통신의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지난해 8월 착수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합동 실증사업이다. 기체·운항·버티포트·교통관리를 맡은 기업 46곳이 고흥에서 1단계 실증을 진행한다.

5G-위성 하이브리드 통신은 항공용 5G와 위성 통신을 동시 연결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커버리지를 항로 외 지역까지 확장해 UAM 기체가 정상적인 비행 경로를 이탈하는 상황이나 통신 장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관제가 가능하게 돕는다.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를 대비해 원격 안테나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기지국 장애 시 주변 기지국에서 커버리지를 백업해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강화해준다.

한편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K-UAM 그랜드챌린지1단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통관리 분야에서 UAM 교통 관리 시스템과 이를 위한 항공 통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증해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한 요소 중 하나로 안정적인 통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UAM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UAM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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