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된 K-모바일게임에 개발자의 편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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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게임은 컴투스의 ‘아이모’다. 컴투스는 한국 최초의 모바일게임과 최초의 MMORPG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다. 특히 ‘아이모’는 18년이 지난 지금도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큰 타이틀이다. 이런 타이틀에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가 발표되어 새로운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컴투스는 23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2024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에 예정된 업데이트 계획 첫 번째는 ‘길드 시스템’이다. 새롭게 바뀌는 길드에서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임무 완료를 반복할수록 길드는 성장하고 소속된 길드원들에게는 ‘길드 혜택’과 보상인 ‘길드 주화’가 제공된다. 또한 길드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길드 전용 던전’에서는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 ‘길드 주화’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길드 주화’를 사용하여, ‘신규 스킬’과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모 길드던전 /컴투스
아이모 길드던전 /컴투스

업데이트 계획 두 번째는 ‘전장 시스템 리뉴얼’이다. 상하 구도로 싸웠던 ‘전장’ 지역의 유불리에 대한 의문들이 많았던 상황들을 인지, 개발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안을 모색했다. 새롭게 개선될 전장은 좌우 구도로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이 외 규칙이나 보상 부분에 대해서도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세 번째 업데이트 계획은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지역 추가’이다.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은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출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신규 퀘스트 추가’다.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퀘스트에 대해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이에 ’15~20 레벨 퀘스트’도 이어서 추가하기로 했다. ‘아이모’ 개발진은 고레벨 유저와 새롭게 시작할 유저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 추가’ 및 ‘개선’이다. 우선 일부 ‘거래불가’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가 추가된다. 또 암거래/물품 중개인에 등록한 아이템 판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이 개선된다. 또 주사위 콘텐츠의 취지 개선과 악용 방지를 위해 ‘개인’에게만 결과 값이 보이도록 수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크로 등 어뷰징 유저의 제재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제재 등을 통해 비정상 플레이에 대한 처리를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향후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게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아이모 거래소 안내 문구 /컴투스
아이모 거래소 안내 문구 /컴투스

아이모 캐릭터 창고 /컴투스
아이모 캐릭터 창고 /컴투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18년 넘게 글로벌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유저간 대결인 PvP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모 /컴투스
아이모 /컴투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 MMORPG는 2003년 5월 12일 출시된 티비아(Tibia: Micro Edition, TibiaME)다. 이 게임의 원작은 1997년에 출시된 Tibia로 가장 오랫동안 실행된 MMORPG 중 하나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으며, 아직도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티비아 /CipSoft GmbH
티비아 /CipSoft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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